정기예금·정기적금의 세전·세후 이자와 만기 수령액을 계산합니다. 적금 단리 후취 방식, 일반과세·세금우대·비과세 옵션 지원.
예금(거치식)은 목돈을 한 번에 넣어두는 상품이라 원금 전체에 연이율이 그대로 적용되지만, 적금(적립식)은 매월 나눠 넣기 때문에 첫 달 납입분만 만기까지 전체 기간 이자를 받고 마지막 달 납입분은 단 1개월치 이자만 받습니다. 그래서 "연 5% 적금"은 실제로는 연 5% 예금의 절반 정도 이자만 받는 셈입니다.
여기에 이자소득세 15.4%(일반과세)까지 빼면 광고 금리(세전)와 실제 통장에 찍히는 이자(세후) 차이가 꽤 큽니다. 이 계산기는 예금·적금 각각의 세전·세후 이자와 만기 수령액을 정확한 산식으로 계산해줍니다.
원금에 대해서만 약정한 이율로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이자에는 다시 이자가 붙지 않아, 같은 명목 금리라면 복리보다 최종 이자가 적습니다.
매월 발생한 이자가 원금에 합산되어 다음 달부터는 그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예치 기간이 길수록 단리와의 차이가 커집니다.
적금에서 매월 납입한 돈이 그 달부터 만기까지 남은 기간만큼만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첫 달 납입분은 전체 기간 이자를 받지만 마지막 달 납입분은 1개월치 이자만 받아, 평균적으로 예금보다 실질 이자율이 낮게 느껴집니다.
예적금 이자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일반과세 15.4%가 원천징수되어, 은행이 세금을 뗀 나머지 금액(세후 이자)만 지급합니다. 현재 가입할 수 있는 저율·비과세 제도로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장애인·독립유공자 등이 가입하는 비과세종합저축(0%, 조세특례제한법 제88조의2, 한도 5,000만원, 가입기한 2028.12.31)이 있습니다. 세금우대종합저축(9%, 농어촌특별세 별도)은 2014.12.31 가입이 끝나 신규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세금을 뗀 후 실제로 받는 이자를 원금 대비 연 기준으로 환산한 수치입니다. 광고에 표시되는 세전 금리보다 항상 낮으며, 적금은 단리 후취 효과 때문에 이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납니다.
세전 이자 300,000원 → 이자소득세 46,200원 → 세후 이자 253,800원, 만기 수령액 10,253,800원 (세후 실질 연이율 2.54%)
세전 이자 304,160원 → 이자소득세 46,841원 → 세후 이자 257,319원, 만기 수령액 10,257,319원 (세후 실질 연이율 2.57%) — 같은 조건의 단리보다 세후 이자가 3,519원 더 많습니다
원금 6,000,000원(월 500,000원 × 12개월), 세전 이자 162,500원 → 이자소득세 25,025원 → 세후 이자 137,475원, 만기 수령액 6,137,475원 (세후 실질 연이율 2.29%)
적금은 매달 넣은 돈이 만기까지 남은 기간만큼만 이자가 붙는 단리 후취 방식이라, 연이율을 그대로 원금에 곱하는 예금과 달리 평균적으로 절반 조금 넘는 수준의 이자만 받습니다. 예를 들어 연 5% 12개월 적금의 실질 이자는 연 5% 예금의 약 54% 수준입니다.
세금우대종합저축(소득세 9%, 농어촌특별세 별도)은 2014년 12월 31일에 가입이 끝나(조세특례제한법 제89조) 지금은 신규 가입할 수 없습니다. 현재 가입 가능한 제도는 비과세종합저축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장애인·독립유공자 등만 저축원금 5,000만원 이하로 2028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고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제88조의2).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의 조합원 예탁금(가입 당시 만 19세 이상, 1인 3천만원 이하)은 제89조의3에 따라 2025년 12월 31일까지 가입분은 이자소득이 비과세이고, 2026년 가입분은 원천징수 5%, 2027년 이후 가입분은 9%입니다(제2항 해당자는 2026~2028년 가입분 비과세). 농어촌특별세 등 추가 부과 여부는 농어촌특별세법에서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 은행 예적금은 대부분 일반과세(15.4%)가 적용됩니다.
같은 명목 금리라면 월복리가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어 단리보다 유리하지만, 예치 기간이 1년 이내로 짧으면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실제로는 복리 상품인지 단리 상품인지 가입 전 상품설명서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네, 이 계산기는 약정 기간을 끝까지 유지했을 때의 만기 이자를 계산합니다. 중도해지하면 약정금리보다 훨씬 낮은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되어 실제 받는 이자가 크게 줄어드므로, 해지 전 은행에 정확한 중도해지이율을 확인해야 합니다.
만기 시 은행이 세전 이자에서 세율(일반과세 15.4% 등)만큼 자동으로 원천징수한 뒤, 세후 이자만 계좌에 입금합니다. 별도로 신고하거나 납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 해 동안 받은 이자·배당 소득 합계가 2,000만원을 넘으면 원천징수(15.4%)로 끝나지 않고 다른 소득과 합산해 종합소득세로 신고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예적금 이자 규모라면 해당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금보험공사가 원금과 소정이자를 합쳐 1인당 1억원까지 보호합니다(예금자보호법 제32조제2항이 한도를 1억원 이상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며, 2025년 9월 1일 시행). 1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보호되지 않고, 여러 은행에 분산 예치한 경우 은행별로 각각 한도가 적용된다는 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아닙니다. 은행이 광고하는 금리는 세전 명목 금리이고, 세후 실질 연이율은 이자소득세를 뗀 후 실제로 손에 쥐는 이자를 원금 대비 연 기준으로 환산한 값입니다. 특히 적금은 단리 후취 효과 때문에 두 수치의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납니다.